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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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1일차육아 2023. 3. 2. 16:53
처갓집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와 퇴직하신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오전에 출발하는 바람에 아이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모유도 잘 못먹었다. 선생님 집에서 모유도 먹고 잠도 자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는 잠을 자다 도착 30분 전에 응가를 크게 하였다. 집에 도착해서 기저귀도 갈고 모유도 먹이고 짐 다 옮기고 피곤한 하루가 끝나고 아이와 침대에 누웠는데. 엄마를 바라보고 'ㅎ헤헤헤 ' 크게 웃었다. 동영상을 찍는다고 눌렀는데 잘 못 눌러서 두번째도 놓치고 세번째 억지 웃음만 남겼다. 목욕도 시키고 아이에게는 참 힘든 하루였을 것이다. 그리고 잠은 .. 각자 자기로 했다. 둘 다 피곤하면 다음날 육아에 비상이 걸리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