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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온 럭셔리 플러스 후기 본문

제품후기/자동차

스마트온 럭셔리 플러스 후기

@thiskorea 2011. 2. 22. 18:57


서론

생전 처음으로 디젤차를 구매를 하여서 처음에 예열, 후열 기능도 몰랐습니다.

차에 대해 공부를 조금 하다 보니 디젤 차는 예열 기능도 필요하고

후열 기능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이 양방향 경보기를 장착하게 된 주된 이유는

전 차(아반떼)에 경보기가 있어서 차에 다가가면 차 문이 저절로 잠김해제가 되어

편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스마트온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예열후열을 자동으로 해주고

양방향 경보기의 역할도 해주며 스마트키를 가지고 싶은 욕망이...

제가 스마트온을 지르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인터넷에서 구매하고 구매한 곳에서 지정된 장착점(투메일, 청주)에 가서 장착. 

DIY를 할 수도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완전 말리고 싶네요.

장착점에서도 거의 3시간 가까이 제 차에만 매달려 있었다는.. 


보조키의 필요성 및 보관 위치

참.. 이 경보기를 장착 시 보조키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보조키 장착하느라 시간. 돈 많이 썼네요.

혹시 중고차로 구매를 하는데 보조키가 없다. 특히 이모빌라이져 키이다.

그럼 무조건 10만원 D.C 하세요. 생돈 나가서 돈 무지 아깝더라구요.

보조키는 말 그대로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거나 제품의 이상이 있을 시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기 위한 것입니다.

전 처음에 보조키를 차 안에다 두었는데

실내등을 켜둔채로 하룻밤을 지새 배터리가 나가 차문을 못 열어

결국 보험을 불렀습니다. 보조키는 반드시 차 밖에 두세요.

그리고 여행을 갈 시에는 필히 보조키는 챙기시고.


장착 후 편리한 점

장착 후 차 문을 리모컨으로 열 필요 없고

문을 열고 들어가서 브레이크 밟은채로 버튼을 살며시 누르니

부르르릉~ 시동이 걸립니다. 완전 편하네요.


** 주의사항

장착 후에는 꼭 제품 기능에 대한 확인을 꼭 하세요.

전 후열 기능이 안되서 다시 장착점에 갔다는... 

리모콘이 멀리 있는데도 시동이 걸리면 완전 큰일 납니다...


  ㅁ 차에 탈때

이전 - 리모컨을 누른다 - 문을 연다 - 키 꼽는다 - ACC로 돌린다 - 기다린다 - 시동을 건다

이후 - 문을 연다 - 버튼을 누른다. 끝. 

          원격시동을 건다 - 문을 연다 - 브레이크를 밟는다. 끝. 

          (스마트시동 기능시) 문을 연다 - 브레이크를 밟는다. 끝. (버튼도 누를 필요 없어요)


   ㅁ 차에서 내릴 때 

이전 - 기다린다(후열)..... - 옆 사람이 머라한다. 왜 안내리냐고ㅜㅜ - 시동끈다 - 잠근다.

이후 - 버튼을 1.5초간 누른다. - 내린다. 끝. (자동으로 잠그고 후열해주니깐.)

         그런데 옆 사람이 머라한다. 왜 시동 안 끄고 내리냐고.. ^^;; 일일이 설명해야 한다는.


   ㅁ 경보기 기능은 다른 것도 비슷하므로. 생략할께요.

       사실 이 기능이 젤 중요한 기능인데 아직 누가 충격을 가하거나 훔쳐간 적이 없어서...

       경보기 천둥이나 개, 고양이, 배기 튜닝한 차에게 쥐약인거 알고 계시죠.

       충격센서 조절 잘 못하면 시도때도 울리거나

       누가 차를 들이받아도 알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므로 주의 하세요.

        

장점

  센서가 차 앞, 뒤에 두개가 장착이 되므로 차 근처(방향 상관없이)에 오게되면 센서 작동.

  LCD 화면 표시 방법이 아니므로 배터리가 오래 지속됨. 유리가 깨질 염려도 없음.

  예열, 후열을 자동으로 해주므로 완전 편리.(타 양방향 경보기도 비슷함)

  


며칠 사용해보면서 좀 부족한 점.

  1. 전에 사용하던 것은 LCD에서 내용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았는데 

      이 스마트온은 LCD 방식이 아니여서 리모콘 내용을 숙지해야만 한다.

      -> 차라리 말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미등이 켜졌어요. 문이 열려있어요. 이렇게.

  2. 차(액티언스포츠)가 큰 이유인지 앞, 뒤에 센서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리모콘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 센서 위치가 문제일 듯..(해결책 찾는중..)

  3. 전에 사용하던 것도 불편했던 점인데 근접거리에서 트렁크를 열고 작업을 할 시 

     문이 잠겼다 열렸다 잠겼다 열렸다 반복을 해서 어떤 문이든 하나는 열어두어야 한다.

     -> 해결책이 있을 듯... 

  4. 전에 사용하던 양방향 경보기는 유리창에 센서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차 문을 열었는데

     스마트온은 신용카드를 등록을 해서 경보를 해제, 내리면 다시 경보를 설정하는데

      만약 경보 설정을 잊는다면 차를 도난 당할 위험에 처한다는..

      -> 차에 내릴 때에는 다시 경보가 자동으로 다시 설정이 되었으면

  5. 후열 기능 시 짧은 거리를 운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열을 일률적으로 1~2분을 적용하는 방법이 아쉬움. 

      오히려 후열 기능이 연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어요.

       짧은 거리를 출퇴근하는 경우에는.

       -> 엔진 온도에 따라서 후열을 자동으로 조절해주었으면


후기를 잘 보았습니다. 다른 제품도 사용해 보셔서 스마트키 제품의 기능을 잘 아시는 것 같네요. ^^

답변을 드리자면...

1. 차체가 크고 높은 RV/SUV 차량은 승용차에 비해 근접 인식 거리가 짧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RV/SUV 차량에는 근접 인식 모듈을 앞유리 중앙 위쪽과 운전석 뒷좌석 쪽창에 부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석으로 탑승할 때에 근접 인식 거리를 조금 더 넓히기 위해서지만 이렇게 하면 보조석 방향은 인식 거리가 그만큼 더 짧아지긴 합니다.

근접 인식 거리를 넓힐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메뉴얼 27페이지에 나와있는 스마트 신호 인식 강도를 올려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스마트키에서 근접 신호 세기를 강도에 따라 다르게 판단하여 적용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28페이지에 스마트도어 근접판단을 설정하는 것이 있는데 근접 판단 민감도를 빠르게 하면 차량에서 근접센서가 더 빠르게 신호를 쏘기 때문에 차량의 배터리 소모가 더 커질 수 있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저희 제품은 트렁크가 열린 상황에서는 차문이 닫히지 않게끔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이 동작하기 위해서는 장착시에 트렁크 감지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차량에 따라서는 트렁크 감지선이 없는 경우도 있어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점은 장착하신 협력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렁크 감지가 잘 설치 되어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 트렁크 열려있을때 체크 버튼 눌렀을때 문열림 표시가 되면 잘 동작하는 것입니다. 이점을 확인 부탁 드립니다. )


3. 후열을 하지 않고 시동을 바로 끄시려면 차문을 살짝 열고 브레이크 + 시동 버튼 2초 를 해주시면 바로 꺼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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