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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어린이집에 적응시킨다고 보낸 게 벌써 1주일째. 결국 어린이집에 보내면 걸린다는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증상: 구토, 설사, 콧물 처치: 병원에 가서 체한 약을 처방받아서 약을 먹임. 하지만 열나고 감기 증상을 보임 다시 병원 가서 바이러스 성 장염 진단을 받고 유산균과 콧물 감기약, 해열제를 처방받고 해열제는 38.5도를 넘었을 때 먹이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레스큐라이트플러스액(고려제약)을 3포 사서 탈진에 대비합니다. 우리 정원이는 다행이도 아빠 엄마가 딸기 먹는 것을 보고 자기도 먹겠다고 하고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탈수 증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밥은 따로 흰 죽을 사서 먹였습니다. 다행히도 아이가 잘 먹어서 하루 만에 기운 내서 걸어 다니네요. 다음은 로..
이번에 육아 휴직을 하게 되면서 공동 육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공동육아나눔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지역 내에 어디가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인 청주에서는 총 5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하다 올해부터 4개를 운영하고 있네요. 청아람 나눔터(청원구 율량로 135, 대원칸타빌 3차 관리동 B3, 평일 10시~18시) 서로숲 나눔터(서원구 산미로 143, 대원칸타빌 2차 관리동 2층, 평일 10시~18시) 상상해 나눔터(상당구 목련로 27, 충북미래여성플라자 A동 202호, 평일 10시~18시) 꿈도담 나눔터(서원구 무심서로 333, 청주시가족센터 2층, 평일 10시~18시) 가족센터(링크)에 방문해서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보통 부모만 해도 되는데 이곳은 아..
작년 고등학생과 현장체험학습으로 간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고등학생은 자기 돈이 아닌 부모님 돈으로 가고 관심분야가 서로 달라 관심이 없는 친구들은 거의 10분 안에 뛰어 나가 식당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Smob(스포츠몬스터)로 갔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학생들 관리도 있고 그렇게 물고기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걸어서 나간 기억이 있는데. 15개월 아이는 어떨까? 물고기에 관심을 가질까? 하는 걱정 반 의심 반으로 떠난 아쿠아리움. 0. 티켓예매: 현장 결제보다는 온라인 예매(1시간 전 예매 필수)가 저렴합니다. 저희는 15개월 아이가 있어서 당연히 무료 입장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서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등학생과 10분만에 보고 나오는 게 아..
2022.11.19. 생으로 이제 15개월 아이가 되었습니다. 2월부터는 앞보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차가 픽업트럭이라 뒷자리가 좀 좁아서 뒤보기를 한 상태로 운전석 뒤에 놓으면 앞자리가 많이 좁았어요. 그래서 조수석 뒷자리에 놓고 사용을 했는데 이게 불편한 점이 좀 있어요. 운전하다 좀 잠을 자고 싶을 때 조수석이 뒤로 안 뉘어져서 진짜 졸려 쓰러지기 직전까지는 잠 자기가 불편해요. 그리고 뒷자리에 엄마가 타면 운전석 옆으로 내려야 하니 도로에서는 내릴 수가 없어서 주차장으로 무조건 들어가야 해요. 이제 15개월이 되었고 앞보기가 가능해져 운전석 뒤로 옮겼습니다. 7월에 태어나는 둘째가 있으니 이제 다시 뒷자리에 카시트를 달아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차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온 것 같아서.
3월에 육아휴직을 다시 들어갑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작년 3월에 육아휴직을 들어갔다가 학교 사정상 5월 말에 다시 복직. 3달을 다 쓰지 못해서 3+3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였습니다. 금전적인 손실이 어마어마했어요. 전 250+250+250이라서 조금 나았는데, 와이프는 200+250+300에서 300의 1/3이 날아갔으니... 그리고 올해부터 와이프가 긴 육아휴직을 마치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를 해서 첫째 아이 어린이집도 3월부터 보내고 하는데 왜? 육아휴직을...사실. 둘째가 생겨서 7월에 출산 예정일이 잡혀있습니다. 그래서 9월에는 육아휴직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학교 사정상 2학기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아 3월부터 육아휴직을 들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9월에는 6+6 적용도 받고 해서 ..
외출 시 아이 대변을 보기라도 한다면 곤욕이다. 아직 이유식을 먹지 않는 4개월 차 아이이다. 친구가 공원에 놀러 가자고 해 아이와 함께 짐을 챙겨 갔다.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바람이 불어 날씨가 쌀쌀한 초봄이었다. 우리는 돗자리와 캠핑용 의자를 챙겨갔지만 정작 필요한 건 텐트였다. 친구가 준비한 텐트에서 아이가 놀아서 다행이었지만 우리끼리 갔다면 참 난감한 상황이었다. 다음번에 갈 때는 텐트를 준비해 갔다. 하지만 이 텐트는 총각때 쓰던 2-3인용 텐트라 설치를 좀 해야 한다. 그 유명한 농협 텐트라 불리는 네이처하이크 경량 텐트. 가볍고 치기 편해서 가끔 사용했는데 이제는 아이와 함께 가는 모든 곳을 따라가야 할 것 같다. 자주 텐트를 쳐야 하는 상황이니... 원터치 팝업 텐트가 생각나는 것은.....
처갓집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와 퇴직하신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오전에 출발하는 바람에 아이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모유도 잘 못먹었다. 선생님 집에서 모유도 먹고 잠도 자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는 잠을 자다 도착 30분 전에 응가를 크게 하였다. 집에 도착해서 기저귀도 갈고 모유도 먹이고 짐 다 옮기고 피곤한 하루가 끝나고 아이와 침대에 누웠는데. 엄마를 바라보고 'ㅎ헤헤헤 ' 크게 웃었다. 동영상을 찍는다고 눌렀는데 잘 못 눌러서 두번째도 놓치고 세번째 억지 웃음만 남겼다. 목욕도 시키고 아이에게는 참 힘든 하루였을 것이다. 그리고 잠은 .. 각자 자기로 했다. 둘 다 피곤하면 다음날 육아에 비상이 걸리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