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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픽업트럭 유아용 카시트 앞보기

@thiskorea 2024. 2. 11. 12:32

2022.11.19. 생으로 이제 15개월 아이가 되었습니다. 2월부터는 앞보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차가 픽업트럭이라 뒷자리가 좀 좁아서 뒤보기를 한 상태로 운전석 뒤에 놓으면 앞자리가 많이 좁았어요.
그래서 조수석 뒷자리에 놓고 사용을 했는데 이게 불편한 점이 좀 있어요. 운전하다 좀 잠을 자고 싶을 때 조수석이 뒤로 안 뉘어져서 진짜 졸려 쓰러지기 직전까지는 잠 자기가 불편해요. 그리고 뒷자리에 엄마가 타면 운전석 옆으로 내려야 하니 도로에서는 내릴 수가 없어서 주차장으로 무조건 들어가야 해요.
이제 15개월이 되었고 앞보기가 가능해져 운전석 뒤로 옮겼습니다. 7월에 태어나는 둘째가 있으니 이제 다시 뒷자리에 카시트를 달아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차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온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