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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용 파세코 선풍기
    카테고리 없음 2023. 6. 6. 17:39

    마침 여름이 다가오고 더워지니 선풍기 하나가 고장이 났다.

    에어컨을 켜기엔 애매한 날씨.

    선풍기 없이는 힘들 것 같아. 고민을 많이 하다 결국 여름이 다 와서 구매하게 되었다.

     

    다양한 선풍기가 많았는데 깔끔한 하얀색의 선풍기

    더욱이 충전식이어서 코드를 안 꼽아도 되는 선풍기가 눈에 들어왔다.

    거기다 캠핑계에서는 유명한 파세코

    난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선풍기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겨울에도 여름에도 무언가를 해야 하므로 계절에 맞춤형 제품을 만들 수밖에 없었을까?

    [크기]

    박스를 뜯으면 박스가 또 나오고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안쪽에 하얀색 작은 선풍기

    [소음]

    매장에서 소리를 들어보고 샀기 때문에 소리로 깜짝 놀랄 필요는 없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선풍기도 시끄러우면 탈락.

    [충전 시 운전시간]

    개봉 후에는 충전이 안되어 있어서 작동이 안 되었지만 

    2200 정도니 집에서 하루종일 켜놓을 건 아니어서 무선으로도 사용 가능해서 만족스럽다.

    [바람세기]

    큰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방정도 크기에서 침대 밑이나 식탁 근처에 놓고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적당하다. 더욱이 무선이므로 더우면 가깝게 해 놓으면 되니까.

    시끄러우면 가까이 놓기 부담스럽지만 조용해서 사용할 만하다.

    [충전]

    C타입이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이놈의 충전선 지옥.

    얼른 모든 전자제품이 C타입으로 나오길 빌어본다.

    [리모컨]

    모든 전자제품에 리모컨이 있어서 리모컨 지옥에 또 빠졌다.

    리모컨에 들어가는 건전지만 해도... 

    너무나 다양한 건전지. 

    10년 뒤에는 "예전에는 리모컨이 각각의 제품마다 다 달랐어."

    이런 시절이 오겠지... ir센서에 보내는 신호가 얼마나 많길래.. 

    그냥 단순화 시켰으면 한다. 아니면 ioT로 인터넷으로 한방에.

    [가격]

    9~10만 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므로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다.

    요새 괜찮은 선풍기는 10~20만 원 넘어가니 10만 원 언더에서 살만한 비싼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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