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2024년 1월 2월 인구 동향사회/저출산 2024. 4. 29. 10:32
대한민국이 망해가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0.72가 된 것도 모자라 올해 출생아 수가 계속 줄고 있다는 암울한 소식이다. 출생아수는 매년 줄고있고 사망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희망이 보이는 것은 결혼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희망이 있다. 결혼 인구가 늦춰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인구가 이연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 첫 출산 연령의 증가이다. 32세 33세 점차 증가하다보면 첫째 출생도 힘들어질 수도 있다. 난임부부의 증가는 건강보험 재정의 또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다. 데이터(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서 코랩 폴더에 저장해야 한다.)코랩 코드: 링크(https://colab.research.google.com/drive/1XU-PVj6ZLxLBrH..
-
저출산 문제는 고용보험에서 나가는 육아휴직급여사회/저출산 2024. 4. 20. 11:34
초산이 26세에서 32세까지 올라가는 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고용보험에서 나가는 육아휴직급여라고 생각한다. 육아는 급여 생활자만 하는게 아닌데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이 아닌 고용보험에서 나가다 보니 일부 대기업, 공무원, 공기업 부부들에게만 혜택이 집중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거기에 공무원의 경우 월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다 보니 두 공무원이 맞벌이를 해도 가정이 겨우 꾸려지다 보니 공무원 부부도 출산을 꺼려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제 생각은 아이를 낳으면 노년이 풍족해졌던 예전과 같이 아이를 낳았을 때 연금에 인센티브를 주어야 한다. 아이를 낳으면 노후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야지 아이를 낳으면 노후가 빈곤해지는 사회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특히 20대가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세금에서 육아휴..
-
정치적인 관점에서 본 부동산 매매 시점사회 2024. 4. 17. 10:54
역대 정권을 보면 민주진영 정권에서 부동산 폭등이 있었고 보수진영 정권에서는 부동산 안정기(또는 하락기)가 있었다. 보수진영의 경우 부자는 더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중산층을 없애려는 시도가 꾸준히 있다. 비정규직, 의료민영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중산층을 얇게 만들고 서민층을 두텁게 만드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보수 정권에서는 사람들이 집을 잘 사려고 하지 않고 경매 물건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강남과 같은 부유층이 사는 곳은 예외다. 그래서 보수정권이 집권하였을 때는 부동산을 팔고 민주진영 정권이 집권했을 때는 부동산을 사는 포인트로 삼으면 돈을 벌지 않을까?
-
경상수지 10개월째 흑자 그러나...카테고리 없음 2024. 4. 17. 10:45
경상수지가 10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 왜 환율은 1400원을 찍었을까? 국가통계포털에서 경상수지(계절조정)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서 시각화해 보았다. 링크: https://kosis.kr/search/search.do?query=%EA%B2%BD%EC%83%81%EC%88%98%EC%A7%80 KOSIS 국가통계포털 kosis.kr 최근 10년 치 자료를 다운로드하여서 그래프를 그려보니 다음과 같았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적자를 기록하기 시작하더니 작년(2023년)부터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2월에 살짝 적자가 있었지만 유의미한 것은 아니기에 넘어가기로 한다. 그러면 작년부터 계속 흑자를 보이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바로 상품수지 흑자와 적자를 살펴보아야 한다. 윤석열 정..
-
저출산 대책은 생산인구, 부양인구부터사회/저출산 2024. 4. 12. 10:26
부양인구비 = {(15세 미만 인구 + 65세 이상 인구) ÷ (15-64세 인구)} × 100 생산인구는 부양인구를 제외한 나이구간의 인구이다. 과연 우리나라는 15세부터 생산인구일까? 그래프를 보면 27세가되어야 비로소 흑자 인생이 시작된다. 그렇다면 그전까지는 피부양자가 된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나라는 생산인구를 최소 25세부터 60세까지 봐야한다. 그래야 저출생, 저출산 대책이 나올 것이다. 1~2세 어린이집 적응 기간, 초등학교 1~2학년 기간, 고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의 기간에서의 맞춤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