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열차(O-train)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주말을 이용해 분천역을 다녀왔다.

분천역이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분천역은 위와 같이 경북 봉화군에 있으며 기차와 차량으로 모두 접근이 가능한 곳이다.

기차를 이용하실 분은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08:20), 영등포(08:30), 수원(08:54), 천안(09:26), 오송(09:50), 청주(09:57)

에 출발 기차가 있다.

이 기차는 분천(13:01), 양원(13:28), 승부(13:35), 철암(13:59)에 도착한다.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는 철암(16:25), 승부(16:50), 양원(16:58), 분천(17:06)에 있다.

분천에서 약 20분간 정차했다가 가므로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가도 좋다.

분천에서 내려 

(13:50)에 출발하는 V-train을 타고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을 즐겨도 좋다.

분천(13:50), 비동(13:58), 양원(14:02), 승부(14:20), 철암(14:56)

이 열차는 양원과 승부에서 약 10분정도 정차를 한다.

이 두 곳은 간단한 식사와 음주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사서 기차 안에서 먹을 수도 있다.

 

참고로, 철암에서 정동진(17:02), (22:20)가는 기차가 있다.

분천(14:35), 양원(14:43), 승부(14:50), 석포(15:00), 철암(15:14)

분천(20:05), 양원(20:12), 승부(20:19), 석포(20:29), 철암(20:43)

철암에서 부산(22:05) 가는 기차도 있다.

철암(15:39), 석포(15:54)